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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차·쌍용차 등 추석 연휴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싼타페·카니발 등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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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연휴에 맞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무료 시승과 차박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잠재 고객의 마음 잡기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베뉴,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11개 차종의 차량 250대를 추석 연휴 기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또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무료 시승 기회와 차박(차안 숙식) 경험도 제공한다. 총 140팀이 추석 이후부터 한달간 '더 뉴 싼타페'와 신형 투싼을 활용해 차박 여행을 할 기회를 가졌다.

기아차도 220명의 고객에게 추석 연휴 기간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출시한 4세대 카니발 100대를 포함해 쏘렌토 60대, K5 10대, 셀토스 10대, 스팅어 마이스터 20대, 니로EV 20대 등을 무상으로 빌려줬다.

쌍용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85㎝ 성인이 편안하게 '차박' 가능한 소형 SUV '2021 티볼리 에어'를 출시했다. 티볼리 에어는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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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구매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 완성차 5개사는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부터 사흘간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차량의 엔진,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 줬으며, 추석 연휴에 긴급상황이 발생한 고객이 신속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긴급출동반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용품 업체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불스원의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에서 추석을 맞아 VIP 등급 업그레이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증정, 최대 3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불스원몰은 추석 연휴 동안 온라인으로 차량 관리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데이 이벤트 특집전'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결제가 완료 된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상시 20% 할인이 가능한 VIP 등급으로 멤버십이 업그레이드 된다.

또 불스원몰의 모든 회원에게는 불스원 제품 30% 할인, 불스원 와이드 미러 20% 할인, 밸런스온 25% 할인 및 입점 브랜드 제품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 4종 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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