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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하루 만에 2kg 빠져"..고은아, 다이어트 도전→크롭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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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가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고은아가 다이어트 성공 후 크롭티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미르와 고은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누나 다이어트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는 설명글을 통해 "오늘 영상은 미공개 영상으로 남겨질뻔했지만 방아지분들께서 고은아 살 많이 빠졌다고 해 공개합니다!! 지금 모습이랑 달라서 헷갈리실 수 도있는데 약 3주 전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서 뭔가 불안한.. 뭔지 알죠..?"라고 전했다.

이어 "화보 촬영까지 약 2주가 남은 시점이라 마지막까지 파이팅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다치지 말고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미르는 군만두에 오징어를 먹고 싶어 하는 고은아에게 "먹고 다이어트 포기해라"라고 도발했다.

이에 고은아는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 했고 시작도 안 했다"라며 "나 아침에 쫄면 먹었다. 그런데 면 조금에 오이와 당근을 많이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미르의 큰 누나는 고은아에게 "네 그릇에 쫄면을 담은 게 난대 그만큼 먹었다고?"라고 물어 고은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미르는 "술 입에도 안 대고 밥도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 또 다이어트할 땐 시간을 정해놓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다음 날 미르는 고은아가 만들어준 토스트를 놓고 "사실 나는 토스트를 맛있게 먹고 누나는 다이어트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카메라를 켰다. 그런데 누나가 감자튀김에 베이컨, 치즈, 마요네즈가 들어간 요리와 직접 만든 만두를 들고 왔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고은아는 "최후의 만찬이다. 오늘 오랜만에 씻어서 시원하게 한잔 하고 싶었는데 술은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미르는 "현실적인 모습이다"라며 고은아를 인정했다.

그날 저녁 방가네 식구들은 치킨 파티를 했고, 미르는 "고은아가 치킨을 안 먹었다. 맥주도 없다. 방가네 최초다"라며 "이 영상을 이틀에 걸쳐서 찍고 있는데 고은아 몸무게가 어제랑 오늘 2kg가 차이가 난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고은아가 산 치킨인데 맥주고 없고 치킨도 안 먹었다.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끝으로 고은아는 "크롭티에 배 까서 보여줄 테니까 기다려라"라고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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