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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화에 불 났어요" 하림, 나훈아 콘서트 참여 소감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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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림 / 사진=하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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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하림이 나훈아 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일 하림은 자신의 SNS에 "어머니 아버지 전화통에 불났어요. 연주 내내 계속 다정하게 눈 맞춰주시는데 심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4년 전에 딱 한 번 연주하고 또다시 뵐 줄 몰랐는데 언제 다시 뵐지 모르지만 건강하시기를"이라고 덧붙이며 나훈아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하림은 전날 방송된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하모니카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돼 언택트 방청객 1000명과의 공연을 성료했다. 또한 나훈아가 국민들과 다 함께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공연 취지에 집중하도록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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