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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문 대통령 "추석·한류 소개한 싱가포르 총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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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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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소개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에게 1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인 이날 페이스북에 리 총리의 페이스북 소개 글을 공유하고 “한국의 명절,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해주신 리셴룽 총리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려움을 참아준 자랑스러운 국민들에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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