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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추석날 60대와 40대 모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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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여성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모자지간으로 평소 혼자 사는 모친 집에 추석을 맞아 아들이 방문했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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