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에서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3일 1명, 29일 1명, 30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일에는 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5명은 모두 평강의원 연관 확진자인 42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23번, 429번은 평강의원을 이용한 환자이고, 424번은 환자와 함께 평강의원을 방문한 보호자다. 425번은 평강의원 직원이고, 434번은 42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지난달 22일부터 발생한 평강의원 연관 확진자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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