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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크린골프존, ‘국대 클라쓰’ 론칭…신수지, 윤석민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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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골프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기를 담은 정규 방송 프로그램 ‘국대 클라쓰’를 론칭한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윤석민’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출연진들이 스크린골프존의 ‘국대 클라쓰’를 통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도전에 나선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이후 프로 볼링 선수 데뷔에 성공하며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는 프로 골퍼에도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윤석민은 프로 골퍼를 능가할 정도의 장타자로 알려져 있어 두 출연자의 골프 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프로골프를 제패하며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와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14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하늘 프로, 스크린골프 대회인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기원, 김지민 프로 등이 멘토 군단으로 참여해 두 명의 출연진에게 상황별 맞춤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들에게 받은 레슨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GATOUR(아마추어 스크린골프투어) 선수들과의 치열한 대결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사업부장은 "스크린골프존은 골프를 주제로 친숙한 소재부터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의 기획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골프 방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골프 미디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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