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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투잡 뛰는 고연봉 직장인도?…엉뚱하게 새는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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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이른바 '투잡족'인 고연봉 직장인에게도 지급돼 논란입니다. 수천만원의 근로소득이 있어도 걸러낼 방법이 없다는 건데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재난지원금이 엉뚱한 곳으로 흐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전 연봉 6000만원을 받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 8년차 대기업 직장인 A씨.

취미 삼아 부업으로 온라인 통신판매를 하고 있는데, 새희망자금 1차 대상에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