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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날씨] 구름 낀 추석 다음날…일부지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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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 설치된 보름달 조형물 '소원'을 감상하고 있다. 2020.9.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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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석 다음날인 2일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의 경우 5mm미만이다.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북부, 서해 5도의 경우 5~10mm 가량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청주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7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청주 25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백령도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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