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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행복한 추석' 현수막 뒤로…새벽 인력시장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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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 중에 닷새가 휴일인 여유로운 한 주지만, 오늘(1일)도 여느 때처럼 새벽부터 일감을 기다려야 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인력 시장에 모인 사람들 이야기는 조소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아직 어둠이 깔린 새벽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모입니다.

일당을 받을 수 있는 현장을 찾아 나온 노동자들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자"는 현수막을 뒤로하고 횡단보도를 건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