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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020 트롯 어워즈] 남진x정동원, '파트너'로 오프닝 무대…대부x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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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남진과 정동원이 특별무대로 '2020 트롯 어워즈'의 오프닝을 열었다.

1일 오후 8시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는 트로트 대부 남진과 트로트 어린왕자 정동원의 특별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시상식 진행은 김성주, 조보아, 임영웅이 맡았다.

남진과 정동원은 남진의 '파트너'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특히 '파트너'는 정동원과 장민호가 '미스터트롯'을 통해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화제가 됐던 곡이다. 두 사람의 무대에 장민호가 더욱 환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진과 정동원은 세대를 초월한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는 "특별히 트로트 100년 의미를 여실히 살려준 무대가 아닐까 싶다. 1965년에 데뷔한 대부 남진과 2019년 데뷔한 막내 정동원이 꾸민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이다"라고 전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로트 100년 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 쇼로 이미자, 하춘화, 남진,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김용임, 진성, 조항조, 장윤정, 금잔디, 신유, 조정민, 김다비,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미스터트롯 레인보우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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