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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일본의 김태희' 이시하라 사토미 결혼 발표…상대는 동갑내기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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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 = 페이스북 'IshiharaSato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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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일본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톱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한다. 상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으로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발표를 보도했다.


사토미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이번에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었던 일반인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간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1986년 생으로, 2003년 개봉작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해 영화배우, 방송인, 모델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에 출연해 배우 오구리 슌과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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