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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우편투표 참여 유권자 폭증...미 대선, 커지는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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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치러질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편투표 비중이 확대되자 불리하다고 판단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대선 불복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투표 결과가 확정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선거로 기록된 지난 2000년 대선.

당시 민주당 앨 고어 후보는 불과 537표 차이로 진 플로리다주 선거에서 재검표 요구를 했으나 미 연방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