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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글은 쇼케이스 출시를 위해 향후 3년간 각국 언론사에 콘텐츠 비용으로 10억달러(약 1조1690억원)를 지불하게 된다.
피차이 CEO는 "쇼케이스는 언론사들이 독자에게 제공할 기사를 직접 선별이 가능하다"며 "언론사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케이스는 독일 주간지 슈피겔, 잡지 슈테른, 일간지 자이트와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등과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구글은 아르헨티나와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 있는 약 200개 언론사와도 계약한 상태다.
한편, 쇼케이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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