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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무대에서 9년 만에 '메호대전' 성사...지금까지는 메시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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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에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올 시즌 해외파 중 유일하게 UCL에서 활약하게 된 RB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파리생제르망(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됐다.

가장 눈에 가는 조 편성이 있다. G조에서 '메호대전'이 성사됐다. 최근 10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메시와 호날두가 오랜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UCL 무대에서 이들이 맞붙은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또한 호날두가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첫 맞대결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메시와 호날두가 UCL 무대에서 5번 맞대결을 펼쳤다. 첫 만남은 2007-08시즌 UCL 준결승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였다. 이들은 당시 1, 2차전 모두 선발 출전했다. 당시 승부를 결정 지은 선수는 2차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터뜨린 스콜스였다.

이듬해 곧바로 재대결이 성사됐다. 이번엔 결승전이었다. 2008-09시즌 UCL 결승전에서 웃은 선수는 메시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0분 만에 에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5분 메시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호날두의 맨유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후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10-11시즌 UCL 준결승에서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먼저 1차전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메시의 압승이었다. 메시는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2-0 완승을 이끈 반면 호날두는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이 둘은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 결국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3-1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메시는 맨유와 결승전에서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리며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 UCL 기준 메시vs호날두 맞대결 기록

2007-08시즌 준결승 1차전 바르셀로나 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7-08시즌 준결승 2차전 바르셀로나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8-09시즌 결승 바르셀로나 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시 1골)

2010-11시즌 준결승 1차전 바르셀로나 2-0 레알 마드리드 (메시 2골)

2010-11시즌 준결승 2차전 바르셀로나 1-1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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