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 원장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문제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병원장들은 "2700여 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못하면 심각한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병원장들은 이어서 전현희 권익위원장을 만나 의사 국시 재응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점을 들어서 '재시험 불가' 방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