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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트위터 CEO "바이든 의혹 기사 차단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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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우크라이나 의혹을 제기한 뉴욕포스트(NYP) 기사를 차단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16일(현지시간) 도시 CEO는 트위터를 통해 "기사의 URL을 즉시 차단한 건 잘못한 일"이라며 "우리는 이를 수정하기 위해 정책을 업데이트 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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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잭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트위터 1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03.22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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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뉴욕포스트의 기사가 해킹으로 확보한 개인 정보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트위터 정책은 해킹을 통해 얻은 개인정보 관련 자료를 퍼트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트위터의 소셜미디어(SNS) 기업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번지자 도시는 설명이 부족했다면서 사과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아버지가 부통령이던 시절 우크라이나 사업가를 소개해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이메일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 기사를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차단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사업가를 부통령 아버지에게 소개했다는 스모킹건, 이메일이 드러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바이든 후보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에게 압력을 행사했으며, 해당 사업체를 조사하는 검사를 해임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담겼다.

하지만 이 기사에 대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게시 차단 조치를 취했다. 트위터는 뉴욕포스트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차단까지 한 상태다.

이에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는 전일 트위터가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의 아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 한 뉴욕 포스트의 기사를 차단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집중추궁하기 위해 소환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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