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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주 만에 차벽 사라진 광화문 광장...서울 도심 산발적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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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자유연대', 서울 경복궁역 근처 집회

명부 작성·열 체크 등 방역 수칙 준수 노력

90명 신고 인원 절반 수준 참여…집회 후 행진도

인파 집결 없어…광화문 광장 차벽도 설치 안 해

[앵커]
토요일인 오늘(1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단체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첫 주말이라 참여 인원이 늘진 않을지 우려도 있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3주 만에 차벽도 사라졌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0명 규모 집회를 신고했다가 경찰과 법원으로부터 금지 처분을 받은 보수단체가 서울 경복궁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