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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래 살고 볼일’ 오늘(18일) 첫방송…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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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오늘(1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에는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내는 ‘50금 예능’으로, 세계적 톱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가 MC로 활약한다.

첫 회 방송에서는 강다니엘이 깜짝 등장,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과거 사진을 살펴보며 다양한 토크를 나눈다. 엄마의 사진첩을 살펴보듯 과거 사진으로 도전자들을 미리 만난 강다니엘은 지금 봐도 ‘힙’한 지원자들의 패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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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서류 모집에는 무려 2089명의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 시니어들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중 54인이 예선에 진출해 본격적인 모델 오디션에 돌입한 상황이다. 39: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시니어 원석’을 발굴해낸 만큼, 더욱 흥미롭고 치열한 경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래 살고 볼일’의 멘토 군단은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지원자들의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대표 김소연을 비롯해, 톱 포토그래퍼 오중석, 대한민국 쇼호스트 1호 유난희, 패션 디자이너 요니P,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함께 한다.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2030세대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롤모델, ‘멋진 어른’에 주목했다.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들 방식으로 삶을 누리며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시니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진은 “과연 한혜진 등 MC 군단과 멘토들의 감탄을 유발한 오디션 지원자들의 과거 모습들이 현재는 어떻게 변모했을지, 그리고 ‘인생은 50세부터, 모델도 50세부터’라는 모토에 맞게 ‘인생 2막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이들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는 첫 회가 될 것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인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2089명의 지원자 중 최종 54인을 선발해 18일(일) 오후 6시 대망의 첫 회를 방송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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