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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임정은 "전진 못지않은 임저리…남편 출근시 트렁크 타고 따라갈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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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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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정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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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임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임정은은 전진 류이서 커플을 보며 "결혼할 때도 나는 내게 관심이 많고 집착을 하는 걸 좋아했다. 구속하고 그러는 걸 좋아했다"라고 전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장훈은 "임정은씨가 전진씨 못지않은 '임저리'라고 하던데?"라며 "화장실 갈 때도 손잡고 같이 간다던데 정말인가"라고 물었다.

임정은은 "뭐든 함께하는 걸 좋아한다. 그냥 계속 함께하고 싶은 거다"라며 "남편이 출근할 때 트렁크에 타고 따라갈 생각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정은은 현재 결혼 7주년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 그는 "제 포커스는 신랑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정말 찐사랑"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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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장훈은 "결혼식 때 스캔들 났던 배우가 왔다고?"라고 질문했다.

임정은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캔들이 났던 친구가 있다"라며 배우 김지훈이 결혼식에 왔었다고 말했다.

혹시 남편이 질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임정은은 "그날 보고 안심했던 것 같다"며 오히려 김지훈이 온 덕분에 남편의 의심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진짜가 아니니까 간 것"이라며 임정은 부부의 '찐사랑'에 연신 감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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