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신예 전혜원이 임성한 작가의 컴백작인 TV CHOSUN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 됐다.

전혜원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 전혜원이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연출 유정준,이승훈/제작 지담,초록뱀미디어/이하 ’결사곡’)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특히 Phoebe(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5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를 예고,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혜원이 연기하는 박향기는 극중 선진대학교 연극영화과 학과장 아버지 박해륜(전노민),과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인 어머니 이시은(전수경)의 사랑스런 첫째 딸이다.

전혜원은 연영과를 휴학하고 다시 입시 공부를 하고 있는 재수생역을 맡으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전혜원은 현재 tvN ‘여신강림’ 촬영중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 ‘키스요괴’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올 한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고있는 전혜원은 많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기 다른 작품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TV CHOSUN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