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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혜수·이정은 '내가 죽던 날', 11월 1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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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노컷뉴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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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이정은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이 오는 11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3차 포스터는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눈물과 함께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김혜수, 아련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정은, 떨어질 듯한 위태로운 노정의의 모습에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죽으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그랬다고"라며 감정을 쏟아내는 현수(김혜수)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12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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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스카10스튜디오, 스토리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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