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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전종서, 강렬한 스릴러…’콜’, 11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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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0일 “충무로가 주시하고 있는 신예 이충현 감독 연출,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을 11월 27일 전 세계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콜’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신혜는 과거를 바꾸려는 여자 서연 역을 맡았다.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과거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과거를 바꾼 대가로 살인마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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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미래를 바꾸려는 여자 영숙을 연기한다. 과거의 집에서 현재로 전화를 건다. 끔찍한 미래를 알고 억눌렸던 광기를 폭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다.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된다. 두 사람의 연기 변신이 관람 포인트다. 필모 사상 가장 강렬한 스릴러에 도전한다.

제작사 용필름 측은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이 다양화되고 있는 시대에 ‘콜’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콜’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단편 영화 ‘몸 값’으로 제33회 부국제 심사위원특별상,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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