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강원 영월서 해외 입국 60대 코로나19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영월군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현황 캡처 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경기 의정부시 거주)가 영월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자가 격리지인 영월로 이동한 뒤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이날 현재까지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 원주, 강릉, 태백,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철원, 화천, 인제, 고성, 양양 등 16개 시·군에서 모두 2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졌고, 220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19명은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위력,보이지않는힘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