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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단독] '놀토' PD "혜리, 키 한해 배웅 속 떠난다..태연 새로운 모습 기대"(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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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혜리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혜리가 떠나고 키, 한해, 태연이 합류한다. 아쉬운 작별과 함께 '놀토'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놀토' 측은 20일 혜리 하차 소식과 함께 키와 한해와 태연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놀토'를 연출하고 있는 이태경 PD는 OSEN과 인터뷰에서 원년멤버 혜리의 하차에 대해 "많이 아쉽지만 혜리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배우로서 해야할 일이 있고 잘은 모르지만 배우로 전념하기 위해서 하차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태경 PD에게 있어서 혜리와의 작별은 더욱 특별하다. 원년 멤버 였던 키와 한해가 새롭게 합류하기 때문이다. 이 PD는 "키와 한해가 혜리의 마지막 녹화에 함께 하면서 보내준다"라며 "원년 멤버 키와 한해가 혜리를 배웅 하는 것이 아름답고 훈훈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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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태연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jpnews@osen.co.kr


혜리의 빈자리는 태연이 메우게 된다. 이 PD는 "후임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여러 사람을 알아봤지만 태연은 이름만 들어도 좋은 사람이다. '놀토'를 너무 사랑하고 빼놓지 않고 봐주신다. 다른 멤버들과도 잘 섞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키와 한해와 태연이 들어오면서 '놀토'는 엄청난 변화를 예고했다. 이 PD는 "일단 사람이 늘면서 세트장도 달라지고 자리도 늘어나야 한다"며 "태연이 새롭게 들어오면서 새로운 변화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2018년 4월부터 '놀토'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예능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혜리의 하차는 많은 사람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원년멤버 키와 한해의 컴백과 함께 태연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놀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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