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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 피의자로 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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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와 동업 관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로 알려진 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와 함께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동업자 두 명을 잇달아 소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신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기모 씨와 김모 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