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의심증세에도 수업한 대치동 강사 확진…강사 2만명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대치동 입시학원 강사가 확진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비상입니다. 이 강사는 의심증세에도 학원강의는 물론 과외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는 등록된 학원강사 2만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대치동의 한 대형 입시학원. 강사 1명이 어제 확진돼 건물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민학 / 고3 수험생
“현장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확진됐다는 소식 들으니까 불안하고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