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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춘기록’ 박영수, 하희라와 눈 마주친 손님 최수종에게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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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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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박영수가 하희라를 바라본 최수종에게 질투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영남(박영수 분)이 아내 애숙(하희라 분)을 바라본 손님(최수종 분)에게 질투 폭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남은 부친 민기(한진희 분)가 광고 모델료로 받은 돈을 세어보며 흥분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아내 애숙(하희라 분)에게 “아버지가 줬다. 80만원”이라고 아이처럼 자랑을 했다.

이어서 영남은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돈 받았다”라며 그동안 부친에 대한 감정을 한껏 누그러뜨린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난 옷 살래. 당신 구두도 사주겠다”라면서 “자식 돈은 어렵더니, 부모 돈은 좋다. 하나도 안 어렵다”라고 용돈을 받고 좋아했다.

한편, 영남과 애숙은 오랜만에 쇼핑에 나섰다. 영남이 잠시 옷을 갈아입는 사이, 한 남자 손님(최수종 분)이 애숙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뭐냐. 남의 아내를 왜 보고 그러냐”라고 버럭했다. 이에 손님은 “저도 아내가 있다”면서 “혼자 다니면 안 되냐. 선생님 허락받고 다녀야 하냐”라고 따졌다.

이후 손님은 ‘내 사랑’이라고 저장된 자신의 아내의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매장을 나갔다. 그는 “옷가게에서 이상한 남자 봤다. 다음엔 꼭 같이 다니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옷을 사고 나온 애숙은 “내가 그렇게 예쁘냐. 엄한데서 질투 폭발하냐”면서 “잘 생겼더라”라며 손님에 대해서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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