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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권리금 주고 시작했는데"…택배기사, 생활고 호소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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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동료에 과로를 호소한 택배기사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50대 택배기사가 유서로 추정되는 편지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자신은 권리금 수백만 원을 내고 일을 시작했지만,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회사에도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는데.. 하동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택배업체입니다. 오늘 새벽 6시쯤 택배기사 50살 A씨가 택배 하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