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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플로리다 사전투표 시작…"바이든, 선거인단 2배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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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이 2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사전투표율이 이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전투표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도 지지층들을 독려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례적인 사전 투표 열기가 이번 대선 결과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우정 특파원이 미국의 사전 투표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우산을 쓴 긴 줄이 이어집니다.

비를 뚫고, 사전투표에 나선 겁니다.

캐서린 호프 / 美 플로리다 유권자
"정말 몇 달 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일어나서 19일 이란걸 알고, 사전 투표하러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선거인단 29명이 걸린 플로리다는, 지지율 격차가 1.4%p로 경합주 가운데서도 가장 적습니다.

그렇다보니 바이든은 물론 우편투표, 사전투표에 거리를 두던 트럼프도 지지층을 독려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사전투표가 진행 중 입니다. 나가서 투표하세요."

지금까지 3천만 명 가까이 사전투표를 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다입니다.

월요일은 보통 사전투표장이 제일 한산한 때이지만 코로나19 재급증에 트럼프와 바이든의 사전투표 독려 발언까지 나오며 투표장에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니코 / 美 버지니아 유권자
"(코로나19)가 매우 위험하잖아요. 저 뿐만 아니라 친구 대부분이 사전투표를 했어요. 아내도 지금 안에서 투표하고 있고요"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2배 많은 선거인단을 지금까지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판세는 예측불허입니다.

경합주에서 공화당원 유권자 등록이 늘고 있습니다.

22일엔 마지막 TV토론이 열립니다. 대선토론위는 끼어들기를 할 수 없게, 2분의 발언시간이 지나면 마이크를 끄기로 했습니다.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TV조선 최우정입니다.

최우정 기자(friendshi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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