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그냥 여기 살았으면 됐잖아"...'공부가 머니' 이형택 막내딸, 한국식 수학에 '설움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형택의 막내딸 미나가 한국식 수학에 서러워했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형택의 막내딸 미나가 한국식 수학에 설움이 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형택 아내는 미나가 가게 될 학교 선생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미나가 최대한 현재의 진도를 맞춰주려고 했다.

미나는 2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언니, 오빠와 달리 한국식 교육을 전혀 받아보지 못한 상태라 수학문제 풀기를 어려워했다.

미나는 틀린 문제를 풀던 중 엄마의 잔소리가 계속 이어지자 "그러면 여기 한국에서 살았으면 됐잖아"라고 소리치며 울음을 터트렸다. 미나는 결국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형택 아내는 따라 들어가서 잘 도와주겠다고 미나를 달랬다. 하지만 미나는 "그냥 한국에서 살았으면 이런 일 없잖아"라고 말하며 엄마를 원망했다. 이형택 아내는 스튜디오에서 "저럴 때 너무 속상하다"고 전하며 가슴 아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