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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세입자 "자고 나면 가격이 뛰어요"...집주인 "그냥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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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 재계약↑…매물 부족

전셋값 상승 지속…매매 고려하는 세입자 늘어

[앵커]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68주 연속, 수도권은 6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처럼 전셋값이 오르는 건 새 임대차법 시행과 저금리영향 때문인데, 공급 확대 묘수를 찾기 위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사 5년 차 직장인 오현진 씨!

내년 초 반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전세 찾기에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