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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역투' LG, KT 꺾고 2위 사수…PO 직행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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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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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토종 에이스 임찬규의 역투를 앞세워 KT wiz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LG는 오늘(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KT에 7대 6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임찬규의 역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습니다.

임찬규는 5⅔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11년에 프로 데뷔한 임찬규는 2018년(11승 11패) 이후 개인 두 번째로 시즌 10승(9패)을 채웠습니다.

임찬규는 올 시즌 초반 송곳 제구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7월까지 7승을 챙기며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무더위가 찾아온 8월부터 좀처럼 많은 승수를 쌓지 못했습니다.

8월 12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승을 거둔 뒤 약 한 달 동안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고, 8월 말 엉덩이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습니다.

10승 고지는 더 힘들게 넘었습니다.

지난달 12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최근 6경기 선발 등판 경기에서 4패만을 떠안았습니다.

그러나 임찬규는 실망하지 않았고, 2위 싸움의 분수령으로 꼽힌 20일 kt전에서 침착하게 자기 공을 던지며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LG 타선은 1회 이형종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린 뒤 3위 2점을 더 뽑았고, 5회엔 다시 이형종이 솔로 홈런을 날려 임찬규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7대 2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고우석이 4점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동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KT는 코로나19 검사로 결장한 로하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패하면서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두 NC 다이노스는 광주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를 13대 3으로 크게 이기고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나성범과 양의지가 6안타, 5타점, 5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NC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1로 줄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부산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대 1로 승리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발 플렉센이 7회까지 삼진 12개를 뽑아내면서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인천 원정에서 SK에 12대 2로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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