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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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이근 대위와 불륜설을 해명하라는 일부 네티즌에게 황당함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계속 뭘 해명하라고 하시는 분들 가끔 있는데 모르는데 뭘 해명하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가수 김흥국이 개그맨 조세호를 향해 "안재욱 결혼식 때 왜 안 왔어?"라는 김흥국의 물음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한 모습이다.
이어 "#의문 #세호오빠미안 #근데짤이너무적절"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서유리가 올린 전설의 짤 /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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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유리는 한 팬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근 대위의 폭로 동영상에 서유리의 사진이 도용됐고, 이를 본 네티즌이 서유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서유리는 이근 대위와 불륜설에 휘말렸고, 서유리는 이근 대위와 찍은 사진은 '두니아' 때 찍은 사진이며, 이후에 본 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최지연 기자 delay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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