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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저축은행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 연체율 25%…“건전성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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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당국 사전 모니터링 필요 지적

한국금융신문

자료 = 김병욱 의원실, 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 연체율이 25%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 취급 상위사 현황’에 따르면,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통상적인 대출방식과 달리 주식연계증권(CB, BW 등)의 담보대출을 집중해 운영한다.

A사는 총 여신 40%인 4195억원을, B사는 총 여신 44.6% 3843억원을, C사는 총 여신 68.6%인 2820억원을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 형태로 취급했다.

A사의 연체율은 24.8%, B사의 연체율은 26.4%를 기록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통상적인 대출방식과 달리 주식연계증권 담보대출을 집중하여 운영하고 있고, 동 대출의 연체율이 높아 차주 또는 발행사의 부실 확대 시 해당 저축은행의 부실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특히 저축은행은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부실 발생 시 5000만원을 초과하여 받지 못하는 순초과예금이 8.3조에 달하는 만큼, 국민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예금보험공사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감시와 감독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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