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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쟁하다 바다 위 충돌...위험천만 낚싯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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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바다낚시가 인기가 많다 보니 낚싯배들 사이 경쟁도 치열한데요,

다른 낚싯배가 자기 구역에 들어왔다며 위협하다 서로 충돌하는 사고까지 났습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깔린 시각.

불을 훤히 밝힌 낚싯배 두 척이 서로 뒤엉켰습니다.

부딪힐 당시 충격이 얼마나 됐는지 큰 배의 닻이 작은 배 갑판에 올라 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 사이로 큰 소리와 욕설이 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