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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1일 울산지역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21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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