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노는언니' 방송화면 |
골프감독 박세리의 화려했던 연애사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박세리 후배 골퍼 김주연, 박세경, 박진영, 이지영이 언니들의 포차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우리 후배들은 1인분씩 주면 안 된다. 넉넉히 줘야 한다"고 먼저 경고했다. 이어 네 후배는 박세리의 결혼을 기원하며 건배했다.
이들은 "언니는 인기는 많은데 눈이 높다"며 박세리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로 높은 기준을 꼽았다. 그러면서 "키 180cm 이상에 잘생긴 사람만 만난다. 얼굴을 본다. 눈이 높아서 연애를 못 하는 거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 후배는 "구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겨서 팬클럽까지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얘네들 때문에 시집 더 못 가겠다"며 당황해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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