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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근 오늘(21일)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 발표…영탁 작곡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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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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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고재근이 영탁 작곡의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를 선보이며 '미스터트롯' 의리를 과시했다.

밴드 Y2K 출신 고재근은 21일 정오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를 발매한다. 이 곡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읽씹안읽씹’까지 히트시키며 트롯계에서 주목 받는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곡 작업에 참여한 영탁과 고재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으며 종영 후에도 서로를 향한 응원을 보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곡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트롯 가수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고재근은 이번 ‘사랑의 카우보이’를 통해 트롯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는 고재근만의 개성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록 트롯곡으로, 강렬한 일렉기타와 리듬 위에 감성적인 나일론 기타 사운드가 멋스러운 남성미를 표현한다. 여기에 고재근만의 허스키하면서도 특색있는 목소리가 거친 사막 위에서 노래하는 듯한 쓸쓸한 분위기를 준다.

여기에 ‘준비해 총알을, 사랑의 총알을 탕탕탕’과 같은 유머러스하면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황야의 무법자’를 오마주한 음악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휘파람 세계 챔피언’인 황보서가 휘파람 세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줬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코러스가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고재근은 지난 1999년 시대를 풍미한 록밴드 Y2K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 2001년 솔로앨범 ‘Song and Poams In my Heart’를 발매했으며 ‘네버엔딩 스토리’, ‘라디오스타’, ‘남한산성’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인 바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한 고재근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반전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TOP 20까지 진출, 록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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