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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전날보다는 다소 늘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91명 늘어난 2만54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57명, 해외유입 3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명, 경기 21명을 비롯해 부산 10명, 인천 6명, 대전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프랑스 10명, 러시아 8명, 미국·미얀마 3명, 키르기스스탄·이라크 2명 등이다.

이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10→47→73→91→76→58→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45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다. 현재 1390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