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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 다녀온 강남·서초 모임서 코로나19 확산 계속···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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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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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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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여행에서 서울 강남·서초구 지인모임으로 연결되는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인모임 장소 종사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15명으로 늘었다. 이 중 서울 거주자는 14명이다.

이 모임에서 최초 확진자는 다른 확진자들과 양평 여행을 다녀온 뒤 서초구 카페·강남구 당구장 등에서 다른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 장소에서 일하는 직원 중에도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당구장 모임 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당구장이 지하에 있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내 지하 2층 실내수영장 이용자 2명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사무실,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을 조사하고 신발보관함, 화장실, 샤워실 등에서 환경검체 검사 7건을 시행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날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730명이 됐다. 이 중 격리 중인 확진자는 391명이다. 전날 70대·80대 확진자가 각 1명씩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71명이 됐다.

서울시는 37.5℃ 이상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진단검사 간편의뢰서를 발급받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사전 진료없이 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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