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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불청’ 촉촉한 입술 곽진영♥붉어지는 입술 한정수..소개팅 후 꽃피는 사랑? “내가 봤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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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불타는 청춘’ 곽진영과 한정수가 소개팅 후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드디어 2호 커플 탄생을 볼 수 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최성국의 주선으로 곽진영과 한정수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정수는 곽진영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에서 약 5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함평까지 단숨에 달려왔다. ‘불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슈트까지 빼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소개팅을 위해) 샵까지 다녀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불청’ 멤버들은 두 사람의 소개팅을 위해 직접 자리를 준비했다. 즉석에서 드럼통과 대야를 이용해 테이블을 만들고, 근처에 핀 꽃을 활용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신효범은 곽진영의 헤어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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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은 부끄러워하며 뒤돌아 앉아 “나는 옛날에 통화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혹시 나한테 예전에 얼굴 크다고 하셨던 분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실제로 뵈니까 얼굴이 하나도 안 크시다. 하관이 복이 많은 얼굴이다”며 “실제로 뵈니까 너무 잘 생기셨다. 잘 생긴 남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전화 통화만 하고 얼굴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보고 사과를 해야할 것 같았다. 치아가 고우시다”고 했다. 이에 한정수는 “라미네이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곽진영은 “하관이 크면 말년 운이 좋다고 하더라”고 했고, 한정수는 “곽진영 때문에 여기 온 것 같다”며 웃었다. 또한 곽진영이 “4차원 성격이다”고 하자 한정수는 “머리 쓰는 사람보다 4차원이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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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랜 시간 대화를 이어갔고 멤버들이 소개팅을 마무리 하려던 찰나 한정수가 “(진영과) 더 대화하고 싶다”라며 소개팅 시간을 연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곽진영과 한정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임 중에 김혜림이 “나 봤다. 내가 정확하게 봤다”고 흥분하며 말했고 한 멤버가 “립글로즈 준비해서 발라준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신효범은 한정수를 향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입술이 빨개진다”며 웃었다.

이와 더불어 곽진영의 촉촉한 입술과 점점 붉어지는 한정수의 입술이 클러즈업 돼 궁금증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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