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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성기 측 "뇌질환·어눌한 말투 증상? 사실 무근…황당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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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성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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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안성기 측이 뇌질환 의혹을 부인했다.

21일 안성기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안성기 뇌질환 증세는 사실이 아니다. 병원에서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중"이라며 "말투가 어눌하다는 증세 역시 사실무근이다. 황당할 뿐"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안성기가 최근 서울 한 병원을 찾은 뒤 열흘 넘게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주연을 맡은 '종이꽃' 홍보 일정 조율 단계부터 이미 안성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종이꽃'관 계자는 "'종이꽃' 홍보 단계부터 안성기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 컨디션이 나빠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해 일정을 따로 잡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안성기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따라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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