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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스윙스·임보라, 결별설 반년 만에 공식 인정 "헤어진 사이 맞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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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아시아

래퍼 스윙스(왼쪽), 방송인 임보라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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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공개 연인이었던 임보라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하고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했다.

하지만 스윙스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흔적들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양측 모두 결별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하 스윙스 결별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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