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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윙스, 임보라와 결별 인정 “침묵했지만…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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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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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임보라와 결별을 반 년 만에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 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알리게 됐다”고 임보라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임보라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3년간 공개 커플로 지내오다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의 수장이자 래퍼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및 유명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스윙스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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