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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G, 신인선수 전원 계약 완료…1차 지명 강효종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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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LG가 지난 20일 2021년 신인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강효종(충암고)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강효종은 안정된 경기운영과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다. 투구 커맨드 능력까지 갖춘 즉시 전력감 선수다.

2차 1라운드 지명 신인인 내야수 이영빈(세광고)과 2라운드 투수 김진수(중앙대) 등 지명 신인선수 전원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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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sportsworldi.com 사진=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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