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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윙스, 임보라와 결별 인정 "헤어진 사이 맞아...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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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스윙스, 임보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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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25)가 결별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SNS에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라며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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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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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3년 넘게 교제하는 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두 사람은 각자 SNS에 게재돼있던 서로의 사진을 모두 지우며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스윙스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래퍼 스윙스는 저스트뮤직과 인디고뮤직의 수장이며,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및 유명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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