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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빅스비', 구글 '클라우드 TPU'로 AI 학습 속도 18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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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구글 클라우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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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맞춤형 기계학습 솔루션 구글 '클라우드 TPU'를 도입해 '빅스비' 인공지능(AI) 학습 속도를 기존 대비 18배 향상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음성 인식 속도와 학습 정확도를 고도화하기 위해 종단간(E2E) 자동음성인식(ASR) 엔진을 개발하고 지난 4월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후 AI 학습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E2E ASR 엔진 학습에 '클라우드 TPU'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TPU'는 구글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맞춤형 기계학습 주문형반도체(ASIC)다. 삼성전자는 딥러닝 핵심 연산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TPU'를 도입해 해외 언어 서비스 확장으로 급증한 빅스비 음성 인식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학습 효율을 강화했다. 기존 모델이 약 180시간에 걸쳐 처리했던 학습량을 10시간 만에 처리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E2E ASR 엔진 학습에 쓰이는 기계학습 작업 부하도 효율적으로 분산시켰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삼성전자 '빅스비' 발전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솔루션, 전문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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