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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접대 검사들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김봉현 추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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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옥중 입장문 공개…"법무부 조사서 검사 2명 특정"

"A 변호사, 윤석열 청문준비 도와…도주시 검찰 도움받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오주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 접대·강압 수사 의혹'과 관련해 21일 추가 폭로에 나섰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14쪽 분량의 2차 옥중 입장문에서 '검사 술접대' 등 자신의 폭로가 사실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청와대나 여권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