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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레전드로 남을까…"150억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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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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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손흥민(28)과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선두를 달릴 뜨거운 폼과 주제 무리뉴 감독 성향에 부합하는 카운터 수행 능력, 활발한 수비 가담, 모나지 않은 인성 등을 높이 산다.

영국 미디어 'HITC'도 "손흥민은 팀 내 최고 연봉자인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만큼의 주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에게 최고 대우를 보장해 잔류를 매듭지으려는 레비 회장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실제 양 측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이 새로운 장기계약을 눈앞에 뒀다"면서 "손흥민이 스퍼스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프로 데뷔 5년 만에 빅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이후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렸다. 현재는 PL 최정상급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통산 235경기에 나서 93골 49도움을 수확했다.

올 시즌 활약은 특히 눈부시다. 군계일학 호평이 아깝지 않다. 리그와 컵 통틀어 7경기 출장, 8골 4도움을 챙겼다. 경기당 평균 슈팅 수 2.4개 키패스 횟수는 3.2에 이른다. 패스 성공률도 일품이다(83.5%).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반이나 남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과 두 번째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다. 다른 빅클럽들 관심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 토트넘 최고 주급 수령자는 케인과 은돔벨레다. 나란히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을 수령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도 케인 수준 연봉인 1040만 파운드(약 150억 원)를 보장할 확률이 높다. 구단이 내부적으로 책정한 최고 대우를 제시해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메시지를 건넬 가능성이 크다.

디 에슬레틱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토트넘의 공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면서 "특히 케인과 호흡이 환상적이다. 둘은 올 시즌 8골을 합작했다. 팀이 5라운드까지 거둔 15득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골을 책임졌다. 토트넘은 두 선수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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